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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보일러 외출 vs 끄기, 어느 쪽이 가스를 아낄까

by 미르영 2026. 10. 10.

보일러 외출모드 썸네일

출근할 때 보일러를 끄고 나가야 가스가 덜 들까요, 외출모드로 두는 편이 나을까요? 둘 다 맞는 말처럼 들려서 집집마다 다르게 쓰고 있습니다.

 

이 글은 속설을 하나씩 따져 보는 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끄는 쪽이 더 아낀다는 공식 근거도, 외출모드가 몇 % 더 아낀다는 공식 수치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된 것과 아닌 것을 나눠 적었습니다.

 

속설은 두 가지입니다. "비우는 동안 끄면 그만큼 가스가 안 드니 끄는 게 낫다"와 "끄면 식은 집을 다시 데우느라 더 드니 외출모드가 낫다"입니다.

 

📌 2026년 10월 10일 공식 자료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공식 자료가 말하는 것

정책브리핑이 소개한 행정안전부 자료(2018년 12월 게시)는 "외출하기 위해 보일러 전원을 끄게 되면 다시 가동할 때 많은 연료가 소모됩니다. 외출할 때는 외출모드를 사용하세요"라고 안내합니다.

 

정책브리핑의 다른 난방비 절약 기사는 외출할 때 외출 버튼을 누르거나 평소보다 2~3℃ 낮게 설정하라고 소개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실천요령은 사용하지 않는 방을 외출모드로 설정하거나 난방밸브를 차단하고 문을 닫으라고 안내하지만, 집 전체를 비울 때의 기준은 이 페이지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보일러 외출모드 정리표

언론 기사가 말하는 것

중앙일보(2023년 12월)는 짧은 외출에는 기존보다 설정온도를 1~2도 낮춰 두고 다녀오는 편이 낫고, 하루 이상 장기 외출에는 보일러를 완전히 끄거나 외출모드를 활용하라고 전했습니다. 온도는 17도 이상이 적절하다고도 적었습니다.

 

아시아경제(2023년 1월)는 외출모드가 적어도 이틀 이상 집을 비울 때 유용하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기사는 외벽 단열이 부실하고 창틀이나 문 틈새가 많으면 찬 공기가 금방 스며들어 실내온도를 떨어뜨린다고도 설명합니다.

 

자료별 근거 강도 표

자료 외출 시 권고 금액·% 수치 근거 강도
정책브리핑(행안부 제공) 끄지 말고 외출모드 없음 방향만 제시
정책브리핑 난방비 5가지 외출 버튼 또는 2~3℃ 낮게 없음 방향만 제시
에너지공단 실천요령 안 쓰는 방은 외출모드·밸브 차단 없음 방 단위 안내
중앙일보(기사) 짧은 외출은 1~2도 낮추기, 하루 이상은 끄거나 외출모드 없음 기사 인용
아시아경제(기사) 이틀 이상 외출 시 외출모드 없음 기사 인용

 

표의 어느 자료도 외출 방식별 가스비를 숫자로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쪽이 몇 % 아낀다는 말은 이 글에서도 하지 않습니다.

 

외출모드는 제조사마다 다르게 움직입니다

아시아경제 기사에 따르면 외출모드의 작동 방식은 제품마다 다릅니다. 경동나비엔은 온도가 일정 이상 떨어졌을 때 보일러를 작동해 동파를 방지하고, 린나이는 4시간마다 10분씩 난방을 가동하며, 귀뚜라미는 실내온도를 8도로 유지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같은 외출모드라도 집이 얼마나 식는지가 다르다는 뜻입니다. 내 보일러의 외출모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사용설명서나 제조사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열이 빠져나가는 원리로만 보면

벽과 창으로 빠져나가는 열은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클수록 많아지는 것이 일반 원리입니다. 외기가 0℃일 때 실내를 20℃로 두면 차이가 20℃, 외출 중 10℃까지 내려가게 두면 10℃입니다.

 

외기 0℃일 때 실내 실내외 온도 차 빠져나가는 열(상대값)
20℃ 유지 20℃ 100%
15℃ 15℃ 75%
10℃ 10℃ 50%

 

이 표는 벽체의 열용량과 바람을 무시한 단순 비례 계산이라 실제 가스 사용량과 같지 않습니다. 낮게 두는 시간 동안은 열이 덜 빠져나가지만, 돌아와 다시 데울 때 그만큼을 채워야 하므로 어느 쪽이 이득인지는 집의 단열과 외출 시간에 달려 있다는 정도로만 읽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 집에서는 이렇게 확인합니다

공식 수치가 없으니 내 집에서 직접 비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필자가 제안하는 것이며 공식 절차는 아닙니다.

 

  •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는 주에 3일은 외출모드, 3일은 설정온도 1~2℃ 낮추기로 지낸다
  • 매일 같은 시각에 도시가스 계량기(또는 검침 앱) 숫자를 적는다
  • 외출 시간과 집에 있는 시간이 비슷한 날끼리 비교한다
  • 한파가 오는 날은 비교에서 빼고 동파를 먼저 걱정한다

 

날씨와 외출 시간이 매번 같을 수 없어서 결과는 어디까지나 내 집의 참고값입니다.

 

전문가를 불러야 할 신호

보일러가 켜지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나거나, 가스 냄새가 난다면 직접 만지지 말고 제조사 AS나 가스 공급업체에 연락해야 합니다. 가스 설비는 자가 수리 방법을 이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한파가 이어질 때 배관이 얼 수 있어 걱정된다면 외출모드의 동파 방지 기능이 내 제품에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하루 종일 집이 비는 날은 어떻게 하나요?
A. 공식 자료에서 하루 종일 비는 날의 정확한 기준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언론 기사는 하루 이상이면 끄거나 외출모드를 쓰라고 전합니다. 한파가 예보된 날은 동파를 먼저 고려하세요.

Q. 설정온도만 낮추는 건 어떤가요?
A. 정책브리핑과 중앙일보 기사가 짧은 외출에는 설정온도를 1~3℃ 낮추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몇 %가 줄어드는지는 수치가 없습니다.

Q. 지역난방이나 개별난방에 따라 다른가요?
A. 이 글에서 확인한 자료에는 난방 방식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내 집이 어떤 방식인지는 관리사무소나 제조사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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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 글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AI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습니다. 세부 조건은 출처에서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