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기,가스 요금

같은 전기 사용량인데 7월과 11월 요금이 다른 이유

by 미르영 2026. 10. 14.

전기요금 하계 기타계절 차이 썸네일

고지서를 비교하다 보면 사용량은 비슷한데 여름 요금과 가을·겨울 요금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은 단가가 아니라 구간의 상한이 계절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전 주택용 저압 요금표를 나란히 놓고, 같은 사용량이 계절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계산했습니다. 부가세·기금·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액은 포함하지 않은 값입니다.

 

📌 2026년 10월 14일 공식 자료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요금표에서 계절이 갈리는 지점

한전 요금표는 하계(7월 1일~8월 31일) 와 기타계절(1월 1일~6월 30일, 9월 1일~12월 31일) 로 나뉩니다. 단가와 기본요금은 두 계절이 같고, 달라지는 것은 구간이 끝나는 사용량입니다.

 

구분 1구간 2구간 3구간
하계(7~8월) 300kWh 이하 301~450kWh 450kWh 초과
기타계절 200kWh 이하 201~400kWh 400kWh 초과
기본요금(원/호) 910 1,600 7,300
전력량요금(원/kWh) 120.0 214.6 307.3

 

표대로라면 여름에는 1·2구간이 각각 100kWh, 50kWh씩 넓습니다. 같은 사용량이면 여름이 더 낮은 구간에 머무는 셈입니다.

 

전기요금 하계 기타계절 차이 정리표

사용량별로 계산해 보면

계산식은 구간별 기본요금에 전력량요금을 누적해 더한 값입니다. 예를 들어 하계 450kWh는 기본요금 1,600원에 300kWh×120원과 150kWh×214.6원을 더해 69,790원입니다.

 

사용량 하계(7~8월) 기타계절 차이
200kWh 24,910원 24,910원 0원
300kWh 36,910원 47,060원 10,150원
400kWh 59,060원 68,520원 9,460원
450kWh 69,790원 89,585원 19,795원
500kWh 90,855원 104,950원 14,095원
600kWh 121,585원 135,680원 14,095원

 

차이가 가장 큰 곳은 450kWh입니다. 기타계절에는 이미 3구간(기본요금 7,300원)에 들어서 있지만, 하계에는 아직 2구간 끝자락이기 때문입니다.

 

구간을 넘기는 1kWh의 값

구간이 바뀌면 기본요금이 달라지고, 그 기본요금이 사용량 전체에 적용됩니다. 그래서 경계를 1kWh만 넘겨도 요금이 한꺼번에 오릅니다.

 

경계 넘기기 전 넘긴 뒤 늘어난 금액
기타계절 200→201kWh 24,910원 약 25,815원 약 905원
기타계절 400→401kWh 68,520원 약 74,527원 약 6,007원
하계 450→451kWh 69,790원 약 75,797원 약 6,007원

 

3구간으로 넘어가는 순간 기본요금이 1,600원에서 7,300원으로 5,700원 늘고, 그 구간의 전력량요금이 붙기 때문에 약 6천 원이 한 번에 늘어납니다.

 

겨울 난방기구를 쓰는 집이라면

겨울에는 전기장판·전기히터를 쓰면서 사용량이 늘고, 구간 상한은 여름보다 낮습니다. 기존 사용량이 350kWh 안팎인 집이 월 60kWh를 더 쓰면 400kWh를 넘기게 됩니다.

 

실제로 400kWh가 넘는지는 고지서의 사용량(kWh) 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전별 추가 요금은 기존 글의 계산식과 표를 같은 요금표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계산할 때 확인하지 못한 부분

  • 검침 기간이 7월 1일이나 8월 31일에 걸치는 달의 계산 방식(일할 계산 여부)은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부가가치세·전력산업기반기금·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액은 포함하지 않았으니 실제 청구액은 이보다 큽니다.
  • 복지 할인과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같은 감면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출처

이 글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AI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습니다. 세부 조건은 출처에서 꼭 확인하세요.